2011|비혼 제너레이션을 말하다
급증하는 비혼, 만혼 현상을 개인적인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2000년대 이후의 특정한 정치, 경제, 사회적 배경 속에서 형성된 시대적, 세대적 현상, 즉 ‘비혼 제너레이션’으로 읽어내고자 기획된 대중 강좌로 총 4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사, 문화사, 법제도와 국가 정책 영역에 걸친 비혼 제너레이션의 충돌과 갈등, 제약과 대안을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3강 | 결혼제도의 바깥에서: 다양한 생활공동체와 법제도
강 사 | 박선영(한국여성정책연구원 다문화,인권안전센터장)
일 시 | 2011년 4월 21일(목) 저녁 7시
내 용 |
◽ 비혼은 혼자 산다? 다양한 형태로 가족을 이루며 살고 있는 비혼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들은 제도적으로 지지받지 못하고 있다. 결혼제도 바깥의 생활공동체와 파트너십, 다른 국가들의 법제도를 살펴보면서 한국사회에서의 쟁점과 전망을 살펴본다.
2011_0421_비혼PT나이트_사업1_열린강좌3_강의안_박선영
지 원 |한국여성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