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비혼 제너레이션을 말하다
급증하는 비혼, 만혼 현상을 개인적인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2000년대 이후의 특정한 정치, 경제, 사회적 배경 속에서 형성된 시대적, 세대적 현상, 즉 ‘비혼 제너레이션’으로 읽어내고자 기획된 대중 강좌로 총 4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사, 문화사, 법제도와 국가 정책 영역에 걸친 비혼 제너레이션의 충돌과 갈등, 제약과 대안을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4강 | 비혼과 저출산 위기론, 국가만 모르는 국가의 거짓말
강 사 | 정희진(『페미니즘의 도전』저자, 여성학 강사)
일 시 | 2011년 4월 28일(목) 저녁 7시
내 용 |
◽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혼, 만혼 현상의 완화가 필요…” 비혼이 저출산의 주범이자 원인? 결혼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의 등장의 의미를 읽어내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정책과 담론을 기존 가족제도를 통해 살펴보고, 또 다른 길찾기로서의 비혼 운동의 의미와 전략을 이야기한다.
2011_0428_비혼PT나이트_사업1_열린강좌4_강의안_정희진
지 원 |한국여성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