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비혼으로 함께 잘 살기를 고민하며 비혼 맞춤형 경제생활, 비혼 차별적 제도를 점검해 보면서 비혼 이슈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8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비혼으로 살아가는 ‘우리’를 긍정하고, 비혼으로서 살아가기를 선언하는 비혼식을 진행하는 비혼여성축제를 개최합니다.
일 시 | 2007년 3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6시
장 소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
구 성 |
◽ 1부: “미혼 말고 비혼! 그녀들의 신나는 무대”
– 비혼에 관한 가장 적나라한 진실! “OX퀴즈퀴즈”
–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다! “비혼들의 자유발언대”
– 언니네가 만들었어요~ “비혼축가 부르기”
– 비혼 예술인들의 화려한 공연
– 웃다가 사망주의, “꽃다방 야성녀들의 비혼 꽁트”
◽ 2부: 우리는 당당한 비혼여성입니다. 비혼들의 통과의례, “비혼식”
– 서로서로 축복을! “함께하는 주례”
– 신성한 선언의 자리, “비혼선언문 낭독”
– 집안의 가보로 남을 “비혼기념촬영식”
* 비혼식에 참가하는 열분은 붉은빛 망토를 두르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습니다.
* 비혼여성축제에 오시는 모든 참가자 분께 붉은색 꽃 코사지를 선물합니다.
◽ 3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만찬, “비혼식 피로연”
◽ 부대행사: “천개의 빛깔, 천개의 목소리, 비혼들의 다양한 삶 전시회”
– 비혼생애주기 그려보기
– 비혼을 대체하는 새로운 언어 만들어보기
– 언니네 비혼살롱 홍보 판넬 전시
– ‘비혼생활백서’ 나누기
[연관문서]
1_종로구청 가정복지과 후원요청 공문 보러가기
2_제1회 비혼여성축제 개최 보도자료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