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트워크 집드으리!!
2015년 2월 8일, 언니네트워크가 5번째 사무실을 꾸렸습니다.
이번 사무실은 거실도 없고, 매우 좁지만 ㅜㅜ
햇빛이 잘 드는 3층에 위치했어요.
주위에 맛난 가게도 많은 마포구 연남동이랍니다.2월 21일, 집들이 겸 설맞이 한가한 감자모임 하는 날.
많은 분들이 양손 무겁게 찾아와주셨어요.
모두 많이많이 반가웠습니다!!이곳에서 더 많은 여성주의 활동을 궁리해 보아요.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주세요~
손님 맞이에 분주한 집들이 기획단원들. 준비를 마치고 일잔. 캬~
설엔 역시 윷놀이가 쵝오. 그리하여 등장한 꼴페미 윷놀이판!
채식하는 돼지에게 밥 주는 알흠다운 손길들!! (배춧잎을 달라꿀꿀)
후원 천사를 찾습니다~ (집들이 끝난 후 책상위에서 발견 ㅜㅜ)
기꺼이 집들이 기획단으로 활약해준 무다, 케이, 지니님,
활동가들의 건강을 위해 하루견과 가져다준 어라 & 무영님,
사무실 필수품 곽티슈를 챙겨준 캔디님,
신사임당이 그려진 지폐를 무려 2장이나 돼지밥으로 준 차력사님,
이름도 생소한 스위티라는 과일을 나눠 먹을수 있게 해준 몽님,
깜찍한 키티 변기커버와 스폰지비누곽을 선물해준 쇼님(게다 회원가입까지!),
맛난 와인 두병으로 모두를 즐겁게 해준 페리님,
문 밖에 조용히 커피를 두고 간 모리님(담번엔 꼭 얼굴 뵈요!!),
윷놀이 판돈을 후원해준 니나, 무영, 력사, 몽, 케이리오, 발양, 뽑, 페리님,
그리고 책상위에 고이 세뱃돈을 두고 가신 후원 천사님까지!!
언니네트워크 집들이에 와주신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넙죽.
혹여 제가 기억하지 못한 분들까지(살짝 귀뜸해주시길.)
여러분들이 있어 집드’으리’가 완성 되었다는 사실. ^^
완~~~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