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의 페미니즘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꼬매입!
일시 | 2009년 6월 28일(일) 거리액션 4시~5시/시상식 5시~8시
장소 | 홍대 라이브클럽 DGBD, 서울
<거리 액션>
․ 게릴라 액션! 홍대 곳곳에서 만날 ‘분홍 액션단’의 조용하지만 요란한 몸부림
․ 릴레이 액션! 횡단보도에서 현수막을! 거리에서 액션송을! 놀이터에서 춤을!
<아시아 꼬매입 시상식>
․ 각국의 후보들 30여명을 만날 수 있는 전시 ‘아시아 꼬매입 열전’
․ 영광의 얼굴들에 일침을 꽂는 다트 게임
․ ‘재봉틀신이시여, 이 입들을 물 한 방울 새지 않게 꼬매주시옵고’ 무당 살풀이
․ 재봉틀상을 쟁취하기 위해 애쓰는 여섯 후보의 막상막하 진상쑈
․ 수상자들에게 야유를 보내는 노래와 춤 공연
․ 관객투표로 재봉틀상 선정
<아시아 꼬매입 선정>
재봉틀상
이명박(대한민국 대통령)
“낙태는 반대지만 아이가 불구일 경우 불가피”
“얼굴 덜 예쁜 마사지 걸들이 서비스 좋다” 등 다수의 망언망발
대바늘상
사미 벨루(말레이시아 전 노동부 장관)
“공사가 끝난 화장실은 새 신부와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더러워지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25분마다 청소해 주어야 한다”고 발언
본드상
윙성치(홍콩 민주당 국회의원)
“동성관계를 인정하는 것은 가족 가치를 크게 훼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