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출발빠방 운행>
2012년 언니들과 신년 해맞이를 위해
스무명이 넘게 버스를 대절하여 운악산에 올라 다함께 일출을 보고 왔던 행사가
2017년 새롭게 리바이벌 됩니다.
이번엔 준비된 승용차들로 네명씩 나눠타고 강화도 봉천산
(해발고도 290m, 동네 뒷산 수준, 참고로 북한산 837m 지리산 1917m)에 올라
2017년 일출을 봅니다. (>_<)/
봉천산은 낮은 동네 뒷산이지만 시야가 확 트여 북한의 송악산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는 숨겨진 일출 명소입니다.
“왕복” 산행은 1시간 30분도 채 안 걸리며 오르는 시간 대비 가성비가 매우 휼륭한 산입니다.
올해 12월 31일 밤 11시에 언니네트워크 사무실에 모여, 봉천산에 올라 풍선에 달아 날려보낼
소원지 쓰기 행사 등을 하고, 함께 연말을 보내다가 새벽 2시경 강화도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일출 보고 내려와 다같이 강화도 인근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서울로 돌아와 해산.
참가비 일만원!
참고로 31일 밤에 그냥 자면 눈썹 하얘지고 빨리 늙습니다.
언니들과 함께 새로 뜨는 해를 바라보며 짜릿한 추억을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