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울산, 광주, 대전, 춘천 지역 성소수자 목소리를 알리는 무지개행동 지역 순회 한마당 “퀴어 라이브” 가 열립니다. 각 지역의 성소수자들과 인권,시민사회단체,정당 들이 문화제와 행진 그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 만나는 자리입니다.
“퀴어 라이브”는 성소수자가 어디에나 존재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리며, 함께 힘을 내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뜻을 땀아 슬로건으로 “어디에나 있고 어디든 잇는다! 퀴어력 뿜뿜”을 확정했습니다.
촛불행동 이후 새로운 정권이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고, 혐오를 선동하는 세력들은 국회 권력을 통해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행동을 막으려고 합니다. “퀴어라이브”는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도 성소수자의 인권을 옹호하는 전국행동을 시작하여 연대의 힘을 확인하고, 서로 힘 받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군형법 제92조의6 폐지 등 새로운 시대에 성소수자가 요구하는 인권의 목소리를 알리고, 전국적인 목소리로 모아 한국사회에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행사 공동 주최 단위는 현재 각 지역 단위와 함께 논의하며 협의 중입니다.
”퀴어 라이브” 주요 일정
행사 지역 |
일시 |
장소 |
주요 내용 |
울산 |
11월 4일(토) 13시 |
울산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
문화제 & 행진 |
광주 |
11월 18일(토) 13시 |
구 도청 회화나무공원 앞 |
문화제 & 행진 |
대전 |
11월 24일(금) 19시 |
타임월드 앞 |
문화제 & 행진 |
춘천 |
11월 25일(토) 14시 |
춘천여성협동조합 마더센터 |
공개 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