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 Act Change : FAC
4월 9일 첫 회의를 기점으로 싸우고 행동하고 바꾸는 여성주의자기방어훈련을 위해
팍(이라고 쓰고 ‘빡’이라고 읽는다)! 기획단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성주의’자기방어란 무엇인지, 여성주의’자기방어’란 무엇인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방어훈련에 저항감을 가지게 하는 심적, 물리적 장벽은 무엇인지
4주간 세미나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세번째 회의 시간]
[국내외 다양한 자기방어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주시는 신율 님]
[네번째 회의 시간]
[LGBTQ+ 자기방어프로그램에 대해 나누는 시간]
<미녀, 야수에 맞서다>, <악어프로젝트> 등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각자가 여성주의자기방어에 대해
어떤 경험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나누고, 국내외 다양한 자기방어프로그램을 조사해서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히 LGBTQ+나 소수자에 특화된 자기방어 훈련 프로그램은 없는지 조사하고 무엇이
다른지, 달라야하는지 혹은 같은 원칙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실제로! 몸을 움직여 보며 어떤 동작과 어떤 프로그램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자기방어 커리큘럼에 맞는지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FAC의 활동 계속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왜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방어 훈련을 해야할까? 자기방어 문제에서 우리는 모두 시작 단계이다. 모든 사람이 상황에 개입하기 원하지 않는다. 개입은 고의적으로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 두는 것이며 책임을 지는 걸 의미하므로 지극히 사적인 결정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눅이 들어서 제어하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 <미녀 야수에 맞서다> 기획단 채은 발제
*싸우고, 행동하고, 세상을 바꾸는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Fight, Act, Change : FAC) 사업은 한국여성재단의 성평등 사회조성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