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으로, 퀴어로 ‘사는 동안’에도 많은 제도적인 차별을 받게 되지만,
‘죽음’ 이후에도 자신의 관계, 정체성, 삶은 타인들로부터 끊임없이 규정됩니다.
내일 당장 죽는다면? 남겨질 나의 재산, 물건들, 무엇보다 소중한 나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 유언장은 다른 형태의 가족들이 ‘정상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배제되는 제도 바깥에서 스스로의 주도 하에 삶과 죽음, 생의 의미와 관계들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법적으로 효력 있는 유언장 쓰는 법을 알아보고
직접 써보는 <찬란한 유언장> 함께 해요!
일시 : 2019년 6월 27일 (목) 저녁7시반
장소 : 인권재단사람 2층 한터홀
참가대상 : 죽음 이후를 고민하는 비혼/퀴어 누구나
강사 : 장서연변호사 (소속)
준비물 : 본인도장(반드시!!) 관련 지인의 인적사항 (이름, 주소 등)
참가비 : 5,000원
l 언니네트워크 후원회원은 무료입니다
l 당일 후원회원 가입 가능합니다 (참가비 선납 후 당일 환불)
l 자료집과 다과가 제공됩니다
참가비 입금계좌 : 국민은행 032901-04-018911 (언니네트워크)
참가인원 : 30명
l 입금순으로 확정됩니다
l 언니네트워크 후원회원은 신청서 작성순
주최 : 언니네트워크x가족구성권연구소
문의 : unni@unninetwor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