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네트워크입니다!
언니네트워크는 8월부터 후원 확대 캠페인 <페미니즘은 무지개다 : 당신의 빛깔로 언니네트워크를 채워주세요>를 진행합니다.
앞으로 매주! 언니네트워크의 키워드를 담아 무지개 카드뉴스가 공개됩니다.
첫번째 “빨강의 페미니즘”은 어떤 키워드일까요? 언니네트워크 활동가 채은이 이야기합니다 >_<
SNS에 게시하실 때에는 #페미니즘은무지개다 #언니네트워크 해시태그를 함께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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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빛깔로 언니네트워크를 채워주세요!
“언니네트워크는 퀴어페미니스트 쉘터” – 빨강의 페미니즘
제게 언니네는 쉘터입니다.
저의 정체성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퀴어 페미니스트입니다. 뗄레야 뗄 수 없는 조합이죠. 그러나 정상/비정상을 나누는 사회에서 나를 오픈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드러내는 것조차 어려운데 어떻게 제가 다루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겠어요.
퀴어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언니네트워크에는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서로를 환영하며 다져온 신뢰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가리라는 믿음도 있고요. 안전하기에 나를 구성하는 것, 내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것을 마음놓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평등을 다루며,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때론 함께 맞서기도 하는 언니네트워크는 다양한 빛깔이 모인 무지개입니다.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다채로운 빛깔로 언니네트워크를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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